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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4주 예비전력 150만kW 이하 전망 지식경제부 | 2012-05-23 오후 3:04:16
오는 8월 3~4주의 예비전력이 150만kW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여름철 대부분의 기간 동안에도 예비전력은 400만kW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예비전력이 400만kW 아래로 떨어지면 전압조정, 긴급절전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예년보다 빠른 6월 1일부터 ‘하계 전력수급 비상대책 기간’에 돌입한다. 이는 9월 21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중 산업계는 자발적으로 휴가기간 분산, 조업시간 조정, 자가 발전기 가동 등을 통해 절전에 참여하게 된다.

휴가 분산은 8월 초에 집중된 휴가를 8월 중순 이후로 분산해 예비전력이 부족한 8월 말의 전력수급을 안정시키는 조치다.



철강, 주물, 시멘트 등 휴가나 정비일정 조정이 가능한 기업들이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조업시간 조정은 산업체가 피크시간(오후 2~5시)을 피해 조업할 경우 전력 절감량에 비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철강, 시멘트, 제지, 금속, 섬유 등 대부분의 업종이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업 특성상 휴가 분산이나 조업 조정이 어려운 정유, 석유화학 등의 업종은 피크시간대 자가 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할 계획이다.



이러한 산업체 협조를 통해 확보되는 예비전력은 400만kW 수준으로 이는 원자력 4기의 발전량에 해당한다.



하계 전력수급 비상대책 기간 동안 백화점, 호텔 등 전국 487개 대형건물은 냉방온도를 26℃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공공기관 1만 9000개소는 전년 대비 5%에 해당하는 전기소비 절약을 추진하고, 냉방온도도 28℃로 제한한다. 또 피크시간에는 지역을 2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냉방기를 30분씩 순차로 중단해야 한다.



정부는 출입문을 개방한 채 냉방기를 가동하는 유통업체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김황식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여름철 전기 절약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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